갖가지 일이 있었지만,
다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있다.
살아 있는 한,
언젠가는 괴로운 일도 있으리라.
그래도 또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눈앞에 나타나준다.
반드시.
- 요시모토 바나나,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