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형의 점수가 더 높은지 확인해보세요]
과제 시작을 미루는 유형 : 일의 시작을 미루는 사람들은 쉽게 몰두하지 못하고, 신중히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며,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세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억제하지 못하고 한군데에 오랫동안 앉아있지 못하는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한 기준이 높지 않거나 조직화하기를 싫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집중하기 어렵고 계획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과제를 늦게 시작하곤 합니다.
대학생의 평균 점수는 3.2점 입니다. 4.2점 이상일 경우 높은 편입니다.
과제 마무리를 미루는 유형 : 일을 일찍 시작하나 마무리를 미루는 사람은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일을 시작했다가 일을 꾸준히 진행하지 못하곤 합니다. 실수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때로 부모님이 나에게 지나치게 비판적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심사숙고하지 않고 일을 시작했다가 충동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과제의 마무리가 늦어지고는 합니다. 나 자신 혹은 타인이 세운 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않으면 부모님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과제를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다가 마무리를 미루게 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의 평균 점수는 2.6점입니다. 3.5점 이상일 경우 높은 편입니다.
- 본 내용은 [허효선. "완벽주의와 충동성이 학업적 착수지연 및 완수지연에 미치는 영향." 국내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2. 서울] 및 [허효선, 임선영, 권석만. (2015). 완벽주의와 충동성이 학업적 착수지연 및 완수지연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 34(1), 147-171]에서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 자가진단은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제공된 것이므로 정신과적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상담센터에 전화 문의와 방문으로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051-200-6071